팅크웨어가 11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Mercedes-Benz Starview)'를 벤츠에 공급한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 블랙박스. 사진/팅크웨어
이번에 공급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블랙박스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뷰'는 전후방 Full HD 해상도에 SONY CMOS센서를 탑재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중안심저장장치인 '듀얼세이브' 기능 및 Wi-Fi 연결을 통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연동, 다국어 지원 등의 기능이 있다.
벤츠 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30만~40만원대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완성차 업체와 공동 개발한 B2B(사업간거래) 블랙박스 사업으로 하반기 블랙박스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