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지난 14일 인하대병원과 보건의료산업 발전 및 고속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 업무 협약을 위해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과 인하대병원은 내시경을 포함한 의료기기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사업 수행, 의료기기 성능 및 안정성 평가,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및 공동 연구 등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타마이 타케시 올림푸스한국 의료총괄부문장 겸 GI사업본부장 부문장은 "인하대 병원을 시작으로 훌륭한 한국 의료진과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간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시너지를 발휘해, 연구성과를 실용화, 상업화시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공모델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올림푸스한국이 인하대병원과 보건의료환경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