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1일 저녁 고양시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2015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이 국립암센터에서 힐링콘서트를 21일 개최했다.(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힐링 콘서트는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올림푸스의 기업 정신을 담아, 병원 치료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특히 환우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부터는 특정 시즌에만 진행하지 않고 건국대병원, 강남성모병원, 논산 대정병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서울의료원, 서울원자력병원 등에서 연중 상시 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나도미 카츠히코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답답한 병실에서 몸과 마음까지 지쳐있을 환우와 환우 가족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와 소통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병원 곳곳에서 희망을 전하는 힐링 콘서트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