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32분 현재 GS건설은 전일 대비 900원(3.75%)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GS건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17.8% 증가한 2조4000억원, 2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부진 사업장은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돼 같은 해 하반기부터는 정상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지난 3년간 GS건설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0.4~0.8배에서 거래됐다"며 "중기 이익 상향 사이클이 나타나고 , 주가는 밴드 하단에서 거래 중인 현 시점을 투자 적기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