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중국 주요 도시에서 올레드 TV로 '밤하늘의 별'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20일 광저우의 탠허청 백화점에서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올레드 TV 전시관을 꾸몄다. 앞서 이달 12일, 13일 양일간은 베이징의 아이친하이 백화점에서, 2일부터 3일까지는 상하이의 신톈디난리 쇼핑몰에서도 밤하늘의 별을 선보였다. 3개 도시에서 모두 15만여명의 고객이 LG 올레드 TV 전시관에서 올레드를 직접 체험했다.
LG전자는 어두운 밤하늘에 떠 있는 반짝이는 별을 올레드 TV로 보여주면서 관람객들이 완벽한 블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기존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고,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또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다.
신문범 LG전자 중국법인장 사장은 "압도적 화질, 차원이 다른 올레드를 앞세워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20일 중국 광저우의 탠허청 백화점에서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올레드 TV 전시관을 꾸몄다. 사진/LG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