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행복실현기금 바자회 개최

입력 : 2015-09-22 오후 3:17:23
중앙대학교병원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병원 정문 앞에서 '행복실현기금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바자회에선 교직원과 병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드는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촌점의 후원으로 의류, 잡화, 식료품 등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병원의 기부단체인 포노피노에서 프리미엄 아동 기저귀 가방과 병원 발전기금 후원업체인 에스텔라에서 병원 기념와인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판매된 수익금의 10%는 병원 발전후원회의 행복실현기금으로 편입돼 병원발전 및 의료비 지원사업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덕 원장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의료분야 지원기금을 마련하고자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상품들과 고급 추석선물세트 등을 착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바자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중앙대병원이 '행복실현기금 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중앙대병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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