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삼성에스디에스(018260)에 대해 삼성전자와의 합병 기대감이 유효하고 4분기 성수기에 예상된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2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 관련 매출이 70%를 상회한다”며 “삼성에스디에스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삼성전자”라고 설명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궁극적으로 삼성전자와의 합병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한다”며 “단기간에 현실화 될 가능성은 낮지만 합병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향후 주가는 삼성전자와 동조화 된 흐름을 예상한다”면서 “4분기는 IT 서비스, 물동량 모두 성수기인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라고 언급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