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KB금융(105560)에 대해 분기별 순이익이 안정세에 들어섰고,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강화가 기대된다고 22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당사 전망치보다 소폭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4000억원 내외의 순이익이 기대된다”며 “분기별 순이익은 안정세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KB금융에 대한 기대는 자본 효율성 제고와 비은행 부문 확대”라면서 “캐피탈과 손보사 인수는 잘 마무리했지만 아직 이익 체력이 한 단계 올라선 것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비은행 확대를 통해 이익 체력을 제고한다면 주가도 다른 모습을 보유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