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부영주택이 '제주삼화 사랑으로 부영 8차'를 공급한다.
제주 제주시 도련1동 1910번지 일대 제주삼화지구 1-5블록에 들어서는 '제주삼화 사랑으로 부영 8차'는 지하 1층, 지상 9~12층, 9개동, 전용 84㎡ 총 3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표준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5184만원에 월 임대료 70만원이며, 전환임대조건은 보증금 1억369만원에 월 64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표준임대가 500만원, 전환임대는 100만원이다. 임대의무기간은 10년이며 5년이 지난 시점에서 분양전환에 합의할 경우 전환 가능하다. 전세조건은 2억2000만원이다.
11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도련1동 1974-2번지에 마련됐다.
부영주택이 제주삼화지구 1-5블록에서 384가구 임대 공급에 나선다. 이미지는 조감도. 자료/부영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