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흥국에프엔비(189980)에 대해 내년 신규 제품 매출이 가세할 것이라고 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흥국에프엔비는 비열처리 프리미엄 음료 전문 업체로 2012년 이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20%를 기록했다"며 "신규 제품 매출 가세로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0%, 28%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준근 연구원은 "푸드라인 완공으로 스프레드, 샐러드 드레싱, 소스 잼 등의 제품을 출시하며 디저트 시장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올해 7억원 내년 25억원의 매출액이 전망되는데 빙수 관련 신규 제품도 성장의 모멘텀인데 올해 18억원에서 내년 35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