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앤 e편한세상 자이' 6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 2015-11-06 오전 10:16:58
[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과 공동으로 공급하는 '자연앤 e편한세상 자이'가 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신도시는 서울 강남, 잠실, 왕십리 등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신도시 내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어 30~4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분양인 만큼 이번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일대 다산진건지구 S-1블록에 들어서는 '자연앤 e편한세상 자이'는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 59~84㎡, 4개 타입 총 16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59㎡ 2억1776만원, 599만원 ▲74㎡ 2억8662만원, 580만원 ▲84㎡A 3억2646만원, 724만원 ▲84㎡B, 3억2646만원, 579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이나 중도금 관련 별도의 금융혜택은 없다.
 
오는 10~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2월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남양주시청2청사 인근(지금동 72-3번지)에 마련됐다.
 
앞서 지난 4월 공급된 '다산진건 자연앤 롯데캐슬'과 '다산진건 자연앤 e편한세상'은 각각 4.40대 1, 3.2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된 바 있다.
 
경기도시공사와 대림산업, GS건설이 '자연앤 e편한세상 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이미지는 조감도. 자료/경기도시공사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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