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갤럭시 독주를 막았다 11월1주 점유율 30%

증권통 스마트폰 이벤트로 아이폰을 최대 270,000원까지 할인

입력 : 2015-11-12 오후 4:56:47
애플 신제품 아이폰6S 출시가 삼성전자 독주에 제동을 걸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 최근 80%에 육박했던 삼성전자 국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애플 아이폰6S 출시 이후 40~50%대로 떨어졌다.
 
시장조사업체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11월 첫째주(10월29일~11월4일)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점유율은 각각 55%와 30%를 기록했다. 이전주와 비교해 삼성전자는 10.2%p 증가하고 애플은 11.2%p 하락한 수치다. 아이폰6S 시리즈 출시 첫 주와 비교해 기세가 다소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애플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애플은 출시 첫 주 판매량 기준 상위 톱10 제품 순위에도 6종의 신제품을 올렸다. 특히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아이폰6S 64GB 모델은 신규 출시와 동시에 나란히 1~3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아이폰6S 돌풍에 전주까지 톱3를 차지했던 이통 3사 갤럭시노트5 순위는 각각 3단계씩 하락한 4, 5, 6위를 기록했다.
 
◇ 아이폰6S는 증권사이벤트로 사자!
한편, 아이폰6S를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증권사 이벤트가 있어 가격 때문에 아이폰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국내 최초 주식거래 어플인 ‘증권통’에서 주최하는 이번 스마트폰 이벤트는 일반 대리점에서 받을 수 있는 할인제도인 공시지원금이나 요금할인 외 에도 추가적으로 증권통에서 최대로 270,000원까지 증권장려금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안내>
?참여방법 : 6개월동안 증권계좌(하나금융투자증권or유안타증권)에 30만원 입금 및 잔고유지
?기간 : 2015년 11월 5일 ~ 2015년 11월 30일
 
증권장려금은 6개월간 통신사에 따라 적게는 월 17,000원부터 최대 45,000원까지 일정금액을 지 급하며 가입유형(신규가입,기기변경,번호이동)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지급된다.
 
최대 증권장려금 지급액인 27만원에 매달 요금의 20%를 할인 받는 ‘요금할인’방식으로 약 26만 원의 할인(5만원대 요금제 기준금액)까지 더해지면 아이폰6S를 거의 50%나 할인된 가격에 사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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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머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