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의 '도미다 프리미엄(사진)'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먹는 기미개선제다. 기미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피부톤을 밝게 하는 미백 작용 효과가 있다는 게 장점이다.
도미다 프리미엄의 주성분인 L-시스테인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기미 유발을 막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판토텐산칼슘은 L-시스테인의 기능을 강화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멜라닌 합성을 막아 피부색을 밝게 한다.
기미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크림형 제품은 침착된 국소 부위에는 효과적이지만 전반적으로 피부톤을 환하게 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도미다 프리미엄을 크림형 기미치료제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도미다 프리미엄은 기미치료제로 유명한 태극제약의 30년 노하우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생활 속 기미관리뿐 아니라 레이저시술 후 피부보호를 위한 피부복합 영양제로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극제약은 '도미나크림'으로 크림형 기미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도미다 프리미엄은 기존 '도미다'에서 함량을 높인 제품이다.
(사진제공=태극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