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삼진제약(005500)이 에이즈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IND) 보완 요구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전날까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던 삼진제약은 11일 오후 2시4분 현재 전날보다 13.33% 하락한 1만890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의 에이즈치료제 CJ-3366의 미국 임상시험에 보완 상황이 발생, 1차 보완 후 재 신청했에도 추가 보완사항이 지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최종 임상 승인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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