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골드앤와이즈(GOLD&WISE) 서비스가 전문적인 자산관리는 물론 고객의 비금융 생활도 지원해주는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골드앤와이즈는 지난 2002년 ‘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국민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브랜드로 시작했다.
업계 최초로 서울 강남에 대형PB센터인 강남스타PB센터를 오픈한 이래 12월 세 번째 대형PB센터인 도곡스타PB센터를 개점하며 은행, 증권, 보험의 원스톱(One-Stop) 자산관리 인프라를 확대했다.
현재 골드앤와이즈는 대형PB센터 총 3개점을 포함해 서울 14개점, 수도권 4개점, 부산 등 지방 4개점 등 전국 22개의 PB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PB전용상품도 눈에 띈다. KB금융지주의 자산관리전략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투자전략 의견 및 자산배분전략을 기반으로 그룹 내 은행, 증권, 보험 등 전 계열사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위기 이후 안정적 자산관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안전투자자산 선호고객 대상 맞춤형 상품 및 중위험·중수익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골드앤와이즈는 주요 권역별로 상주하고 있는 세무·상품·부동산·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즉각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PB센터와 지점간 협업을 통해 지점 고객에게도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PB센터-영업점 협업모델'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은행과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간 그룹 차원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확대하는 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채널 전략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골드앤와이즈는 앞으로도 채널, 인력, 상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해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KB 프라이빗 뱅킹 '글드앤와이즈'는 업계 최초로 서울 강남에 강남스타PB센터를 오픈한 이후 대형PB센터인 도곡스타PB센터를 개점했다. 사진/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