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관련주들이 표창원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 영입 소식에 대거 강세를 기록중이다. 문 대표가 본격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분당 위기의 정면돌파에 나서자 관련주들이 움직이고 있다.
전날 표창원 소장은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문 대표의 요청에 응하게 된 것은 민주주의를 지켜온 정통야당이 분열한 모습에 마음이 아팠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문 대표는 추가 인재 연입에 적극 나설 계획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역시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표는 "앞으로 중도 확장하는 영입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의 추가 영입 대상으로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장하성 고려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