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중국발 악재에 발목이 잡히며 하락 마감했다.
미증시 상승에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프로그램 매물 확대로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사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며 1560선 탈환도 넘봤다.
그러나 오후 들어 중국증시가 유동성에 대한 우려로 급락하자 이에 연동하며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은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이철희 현대증권 팀장은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도 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현대차 등에 대한 접근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