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전산회계1급, 2급 시험(KcLep)이 2월20일 시행 된다. 26일까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https://license.kacpta.or.kr)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예정에는 없던 특별 시험이다. 통상 4월과 6월, 10월, 12월 4회 시행되지만 매년 응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1급과 2급만 추가 편성 된 것이다. 8월20일에 열릴 특별 시험에는 전산세무 1급과 2급 시험도 함께 진행 된다.
전산회계시험은 프로그램(KcLep)을 활용해 회계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과 회계지식을 평가한다. 시험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전산회계 자격증을 취득하면 세무회계법인, 컨설팅회사, 금융기관, 국영기업체, 일반기업체, 벤처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또 대학 입학 시험과 경찰채용시험에서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산회계시험은 4지선다형의 이론시험 30%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무시험 70%로 구성돼 있다.
한국세무사회의 정보에 따르면 2015년 전산세무회계 시험(특별시험 포함) 접수율이 29만건을 돌파했다. 응시율 역시 20만건에 육박한다. 합격률은 대략 40% 내외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마련 한다면 목표한 기간 내에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이에 금융회계 교육전문 토마토패스는 2016년 전산회계 1급과 2급 특별 시험에 대비한 강좌를 오픈했다.
토마토패스는 EBS명품강의 교재로 채택된 나래전산회계를 집필한 정재우, 이지영 교수와 현역 세무사로 활동 중인 윤나겸 세무사의 프리미엄 강좌를 제공한다. 실기 연습을 위해 다수 회사의 백데이터를 구성, 회사코드가 중복되지 않게 해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토마토패스 관계자는 "전산회계는 그 과목만으로도 매우 중요한 자격시험이지만, 전산세무의 초석이 되는 강좌로 토마토패스의 전산세무회계 마스터과정과 패키지 과정을 통해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전체 세무회계과정을 모두 패스 할 수 있도록 강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보다 사항은 토마토패스 홈페이지(www.tomatopass.com) 또는 고객센터(02-2128-333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마토패스가 전산회계시험 대비 강의를 오픈했다. 사진/토마토패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