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오는 4월 학동사거리에 입성한다.
임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코리아 부사장은 26일 가진 'X시리즈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4월 '후지필름 포토스페이스'라는 이름으로 학동사거리에 매장을 낸다"고 말했다.
임 부사장은 "이 곳은 소니와 캐논 등 카메라 전문 브랜드 2곳과 국내 양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위치한 곳"이라며 "후지필름은 갤러리와 체험존, 세미나존 등 사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지필름은 올해로 한국법인 설립 5년째를 맞았다.
올해 새로운 센서와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상위급 플래그십 'X-RP2'와 'X-E2S', 'X70', 'XF100-400mm F4.5-5.6 R LM OIS WR' 등을 출시해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공략할 계획이다.
임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코리아 부사장은 26일 가진 'X시리즈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코리아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