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화학주가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장 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롯데케미칼(011170)은 전일 대비 1만1500원(4.57%) 오른 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석유 생산국이 감산에 합의할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3.66% 오른 배럴당 31.45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른 정유 업체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