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PBOC)이 23일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시중에 1300억위안(약 24조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23일 7일물 역레포를 통해
시장에 7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사진/뉴시스
인민은행은 전날에도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를 통해 시장에 700억위안(약 13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지난 18일 인민은행은 매거래일마다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6.527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거래일 대비 위안화 가치를 0.17% 평가절하한 것으로 절하폭은 지난달 7일 이후 최대치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