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주산업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펀딩 금액 2억원 모집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태주산업은 크라우드펀딩을 하기 전까지 사모펀드 및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조달을 시도했지만 제조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시선이 긍정적이지 않아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태주산업이 개발한 ‘눌러 빼는 클릭탭’은 기존 콘센트의 어려운 점을 개선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헌수 태주산업 대표는 “장모님이 콘센트를 뽑는데 어려움이 있는 걸 본 적이 있었다”며 “한 손으로도 간단하게 눌러서 뺄 수 있는 콘센트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픈트레이드는 태주산업 외에 더페이, 비엠에너지, 컨트롤클로더, 와이즈모바일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오픈트레이드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