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업체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이달 22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용호)와 공동으로 비공개 크라우드펀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와디즈는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6개 기업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실시했다.
투자자들은 각 기업의 IR 종료 후 스마트폰으로 가상투자를 진행해 간접적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체험하기도 했다.
신혜성 대표는 “와디즈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내가 투자하고 싶은 기업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크라우드펀딩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와디즈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