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신종플루 수혜주로 4일째 상한가를 이어가던
오공(045060)이 급락세로 돌아섰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오공은 전일보다 360원(11.96%) 하락한 2650원을 기록중이다.
오공은 마스크 생산업체로 신종플루 수혜주로 거론되며 최근 급등세를 연출해왔지만 시장 전반적으로 쉬어가는 분위기가 전개되며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
이시각 현재 거래량도 240만주가 넘어 전일 거래량 326만주에 다가서고면서 차익실현하는 모습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증시가 쉬어갈 때 종목별로 차별화가 나타날 수 있다"며 옥석 가리기에 적합한 시점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