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케어젠(214370)에 대해 올해 헤어필러 제품 매출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4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1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최초 펩타이드에 기반을 둔 탈모치료제 헤어필러는 올해 3월부터 국내 영업을 시작했다”며 “연내 헤어케어 센터를 45~50개 신규 설립하는데,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올해 헤어필러 매출액은 150억원으로 예상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 핵심품목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매출액 599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4.7%, 71.9% 상승할 것”이라며 “외형 및 이익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