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 상장사 367곳 정기주총 개최

333사 주총 ‘18일 금요일’로 집중

입력 : 2016-03-13 오후 12:00:00
12월 결산법인 중 상장사 367곳이 3월 셋째주(14~18일)에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이 중 333사의 정기 주총이 18일로 집중돼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3일 ‘3월 셋째주 12월 결산 상장법인 정기 주총 현황’을 발표해 한 주간 유가증권상장사 235사, 코스닥 상장사 127사, 코넥스 상장사 5사의 주총이 예정돼있다고 밝혔다.
 
특히 18일에는 현대상선(011200), LG화학(051910) 등 유가증권 상장사 220곳,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 등 코스닥 상장사 108곳, 에프앤가이드 등 코넥스 상장사 5사를 포함한 333사의 정기 주총이 몰려있다.
 
한편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1975개사 중 현대차(005380) 등 81사가 정기 주총을 완료했다. 나머지 기업 중 1198사는 이달 넷째주 이후로 정기 주총 일정을 확정했다.
 
사진/뉴시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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