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화장품주들이 중국 수출 급증 소식에 실적 우려에 대한 우려를 털고 연일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월 대중국 화장품 수출액은 88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7.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중국향 매출 감소는 우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저가 매수가 몰리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내수 경기가 회복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중국법인 매출이 1분기에 작년 대비 4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