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휴메딕스(200670)가 중국에서 필러를 출시해 고성장 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휴메딕스는 18일 오전10시16분 전일대비 1700원(2.97%) 오른 5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업체 중 필러의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한 회사는 휴메딕스와 LG생명과학밖에 없다"며 "경쟁 제품은 최근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로 2018년 이후에 출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휴메딕스의 제품은 작년 4월부터 중국에서 매출이 발생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작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70억~80억원 예상된다"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