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가격 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성공적으로 평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오프라인 매장의 성장성 저하가 우려 대목이었으나 최근 가격 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이마트몰 트래픽 상승을 끌어내 성공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다만 이러한 가격 경쟁에도 불구하고 이마트몰의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내년쯤 가능할 것으로 보여 아직까지는 잠재 이탈 고객을 잡아두는 효과로 한정 지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