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양증권은 21일
한글과컴퓨터(030520)에 대해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서연 한양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 한글과컴퓨터는 신제품 한컴오피스 네오(Neo)를 출시했다"며 "한컴오피스 네오는 MS워드와 높은 호환성을 보이는데, 다국어 번역 기능 등이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한컴오피스는 지난달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글로벌 오피스 네오를 선보였다"며 "이 제품은 곧 남미, 중국, 인도, 러시아로 진출할 계획인데, 향후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