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5주 연속 상승 부담감에 하락 출발한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57포인트(0.12%) 상승한 1만7623.87에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3.23포인트(0.28%) 오른 4808.87에 장을 마감했으며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2.02포인트(0.10%) 상승한 2051.60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상승 피로감에 장 중 하락했지만 통신주와 헬스케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밸리언트 파마수티컬스는 최고경영자가 물러난다는 소식에 7% 넘게 올랐다. 스타우드는 메리어트와의 합병 소식에 4% 이상 뛰었다. 또 AT&T는 1% 가까이 올랐으며 버라이존과 타임워너케이블도 소폭 상승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