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토마토 김지영기자]지카바이러스 한국인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22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업무상 목적으로 브라질에 체류한 L(43·남)씨는 지난 11일 입국한 후 16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발진(19일) 등 증상을 보이다 이날 오전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L씨의 거주지는 전라남도 광양시다.
세종=김지영 기자 jiyeong8506@etomato.com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숲모기'./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