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코스맥스(192820)가 실적 회복 가시화까지는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약세다.
코스맥스는 22일 오전10시2분 현재 전일대비 4000원(2.96%) 하락한 1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양지혜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맥스는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중 중국 시장에서 외형을 중심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다만 안정적인 이익 성장과 현금 흐름이 확인될 때까지 다소 기다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또 "중국 화장품 시장이 양적인 성장에서 질적인 성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현재 회사의 부채비율과 순차입금 규모는 다소 높은 수준으로 판단돼 수익성에 기반한 현금 흐름 창출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고분석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