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복업계 양호한 실적 흐름 지속 전망-신한투자

입력 : 2016-03-23 오전 8:38:42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한세실업(105630)영원무역(111770)의 합산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평균 38.9% YoY 증가로 양호한 실적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양사모두 매수, 목표주가는 한세실업(105630)이 7만2000원, 영원무역(111770)이 6만7000원으로 모두 상향 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월 미국 소매 의류 판매가 2.8% YoY 증가했다"며 "지난해 4분기 평균 증가율 0.8%와 비교해 개선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언더아머 신규수주와 한세실업의 우븐 품목 다변화, 수직계영화 등도 진행 중"이라며 "외부 변수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말했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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