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25일부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등 6곳에서 G5와 프렌즈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LG전자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LG전자(066570)가 오는 25일부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6곳에서 대규모 G5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G5는 오는 31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에 출시된다.
‘G5와 프렌즈(G5와 결합해 사용 가능한 8가지 모듈)’를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LG 플레이그라운드’는 25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오픈한다. 이후 26일 여의도 IFC와 삼성동 코엑스, 31일 판교·신촌 현대백화점 등에 LG 플레이그라운드가 순차적으로 마련된다.
LG 플레이그라운드 가로수길은 다음달 24일까지 공연·팬 미팅·파티·컬처 클래스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 31일에는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G5 론칭파티인 ‘Dream Players with G5 & Friends’를 연다. 영화감독 장진이 공연의 총괄 디렉터를 맡았으며 마마무·빈지노·정준영·차지연 등이 참가한다. 일반 고객은 ‘G5이벤트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CJ E&M과 제휴해 방송 프로그램 ‘Dream Players’도 선보인다. 배우 김수로, 다이나믹듀오 그룹의 최자, 개그맨 유세윤 등의 출연진들이 각기 다른 사연으로 G5와 프렌즈를 통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쇼로 28일부터 tvN에서 방영된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G5 출시를 맞아 고객과 문화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LG전자의 근본적인 변화에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