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유안타증권은 30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방한 요우커의 증가로 올해 면세점 매출이 긍정적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8만원을 유지했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누적 방한 요우커는 106만8389명으로 전년 대비 17% 늘어났다"며 "방한 요우커의 증가세가 계속돼 올해 면세점 매출은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올 매출액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5조7701억원, 영업이익은 11.4% 증가한 762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