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법무법인(유) 율촌(대표 변호사 우창록)이 아시아 지역 유력 법률 전문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가 선정하는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으로 선정됐다. 2009년부터 8년 연속이다.
15일 율촌에 따르면, 이번 ALB 선정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다양한 복지혜택과 문화에 대한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은 것 평가를 받았다. 율촌은 국내로펌 최초로 전문카페 ‘여율’과 회사 내부 스카이라운지에 ‘행복식당’을 운영해 소통과 복지면에서 소속 변호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속 변호사들의 전문성과 지속적 성장을 위해 지원 중인 ‘율촌 아카데미’ 역시 중국어와 스패인어 등 어학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호응도가 높다.
우창록 대표 변호사는 "좋은 인재가 좋은 회사를 만든다고 믿고 있기에 좋은 인재를 영입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개별 구성원들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사내 교육 프로그램 율촌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ALB가 선정하는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로펌 소속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업무 만족도 및 보수, 커리어 전망, 멘토링 프로그램, 직업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