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이 아시아 지역 유력 법률 전문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가 선정하는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Employer of Choice 2016)’으로 선정됐다. 2009년부터 8년 연속 선정이다.
ALB 4월호에 따르면, 태평양은 인재경영을 통한 전문가 양성,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파트너십 제도, 국내 로펌을 선도하고 있는 프로보노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태평양 양시경 파트너 변호사는 ALB와 인터뷰에서 “태평양은 구성원들의 직업적 보람과 자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고, 고객에게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전달해주는 것뿐 아니라 구성원의 상호 신뢰와 강한 유대감을 높이는 데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은 매년 아시아 주요 로펌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만족도, 보수, 일과 생활의 균형, 경력 전망, 멘토십, 고용 안정, 승진의 투명성 등을 설문 조사해 선정하고 있다.
김성진 대표변호사(중앙)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들. 사진/태평양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