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옐로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렌더스(Lendus)가 P2P대출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렌더스는 앞으로 공인인증서를 통한 간편접수만으로 대출신청 후 3시간 안에 송금까지 완료되는 가장 빠르고 간편한 P2P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출금리는 연 6.5%~14.9%이다. 고금리 대출의 경우 기존 대비 20%~40% 할인된 금리로 대환이 가능하다.
이한얼 렌더스 대표는 "웰컴저축은행의 중금리시장 노하우를 심사과정에 반영해 부실률을 낮출 수 있는 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신용평가시스템을 보완해 개인투자자도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렌더스 홈페이지 캡처.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