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9일 오전9시18분 현재 전일 대비 340원(5.63%) 오른 6380원에 거래 중이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오른 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43.3% 증가한 830억원이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주택 분양물량 매출화 증대로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대우건설은 국내 주택 최다 공급자로 분양시장 호조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 사우디 주택 MOU체결, 이란 시장 신규 진출 등 장기 성장 동력 확보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대된다"고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