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검찰이 바이오기업 STC라이프 이모(59) 대표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지난 19일 이 대표에 대해 조세범처벌법위반·횡령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국세청 고발에 따라 최근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관련 혐의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배임·사기·증권거래법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