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계양전기(012200)가 계열사 해성디에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통과 소식 속에 52주 최고가(5840원)를 경신하는 등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51분 현재 계양전기는 전거래일 대비 830원(17.51%) 오른 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해성디에스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성디에스는 2014년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윈) MDS 사업 부문이 분리돼 설립된 반도체 리드 프레임 제조업체다. 계양전기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56.03%를 보유하고 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