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체외진단기업협의회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제7회 체외진단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체외진단산업 활성화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체외진단산업의 정부 규제 개선 점검 및 투자유치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포럼 1부에서는 최근 개정된 정규 규제와 관련해, 김석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사업본부장이 체외진단검사 심의기준 개선 및 변경된 신의료기술평가 절차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시험관련 개선 상황에 대해 김주호 나노엔텍 전무이사가 발표를 한다.
포럼 2부는 체외진단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체외진단의료기기 R&BD 전략과 개발사례에 대해 김영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료기기개발본부장이 발표를 맡고, 벤처캐피탈의 체외진단산업에 대한 투자 포인트와 관련해 신정섭 KB인베스트먼트 이사가 발표한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와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일반인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참가신청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한편, 이날 사전 행사로 오후 2시부터 30분 동안 체외진단기업협의회의 제 6회 정기총회도 개최된다. 총 75개 체외진단기업협의회 회원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