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뉴욕 증시가 미국의 경제 건정성을 보여주는 제조업 지표 발표를 앞두고 2일 소폭 상승했다.
오전 10시(현지시간) 현재 다우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에서 비해서 23.97포인트(0.14%) 오른 1만7797.61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81포인트(0.14%) 상승한 2068.11로 각각 나타났다. 다만 나스닥종합지수는 5.05포인트(0.11%) 떨어진 4770.31로 거래 중이다.
이날 발표될 미국 4월 제조업 지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미국 3월 ISM제조업 지수는 51.8이었다. 투자자들과 달리 전문가들은 이달 제조업 지수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