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모두투어(080160)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동막골 마을에서 사단법인 사랑밭과 함께 '희망나눔 마을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희망나눔 마을 벽화 그리기는 올해 처음 진행된 행사다. 단순한 기부성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낙후 지역 마을에 벽화를 그림으로써 마을 자생력 확보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른 CSR 활동보다 많은 임직원과 가족들의 관심을 보였다.
봉사활동은 약 4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한국의 광화문, 중국의 만리장성,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유럽의 에펠탑, 일본의 후지산 등 세계 유명의 관광지가 그려졌다.
모두투어 CSR 담당자는 "이번 공헌활동은 지역주민의 요청과 모두투어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져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속적으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모두투어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