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아반떼 스포츠’ 1호차를 전달했다.
현대차(005380)는 '아반떼 스포츠' 1호차의 주인공으로 회사원 이정훈(30) 씨를 선정해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있는 '송도 도심 서킷'에서 '아반떼 스포츠'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정훈 씨는 ‘2016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 아반떼 레이스가 열린다는 소식에 아반떼 스포츠 구매를 결정한 모터스포츠 팬이다.
이정훈 씨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첫 출전에 아반떼 스포츠 1호차로 출전하게 되어 느낌이 좋다”며 “아반떼 스포츠는 서킷에서 다이나믹한 주행을 하기에도 적합한 차량이어서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스포츠' 1호차의 주인공으로 회사원 이정훈(30) 씨를 선정해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도심 서킷'에서 '아반떼 스포츠'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현대차
한편, 지난 4월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출시된 아반떼 스포츠는 기존 아반떼의 우수한 기본 사양에 ▲1.6터보 엔진 ▲7단 DCT ▲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추가돼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내·외장 디자인과 2030 고객 선호 사양 탑재 등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