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SKC(011790)가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SKC는 11일 오전9시26분 현재 전일 대비 1200원(4.37%) 오른 2만8650원에 거래 중이다.
한승재 동부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4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화학부문의 경우 고객사 파업이 일단락되고 성수기 진입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솔믹스와 텔레시스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 매출이 증가에 따른 장기적인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