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세계(004170)가 신규 면세점의 성공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47분 현재 신세계는 전거래일보다 7000원(3.29%) 오른 22만원에 거래 중이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명동점은 주요 관광상권인 명동과 남대문 사이에 위치해 패키지 여행객과 자유여행객 모두 여행 일정상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명품 라인업이 추가되면 오히려 기존 면세점보다 소비자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 부분도 크다"고 덧붙였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