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영준기자] 국내 최초로 공동구매 방식을 적용해 스마트로밍 데이터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로밍 상품이 출시된다.
LG유플러스(032640)는 오는 26일부터 3명 이상이 뭉치면 하루에 인당 8000원의 요금만 부담하면 되는 국내 최초 공동구매 방식 요금제 투게더 할인 스마트로밍 데이터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공동구매 방식 요금제인 투게더 할인 스마트로밍 데이터를 선보인다.사진/LG유플러스
투게더 할인 스마트로밍 데이터는 해외 여행시 동행인과 함께 스마트로밍 데이터 요금제를 신청하면 각각 요금을 1500원에서 최대 2000원까지 할인받아 데이터 로밍을 즐길 수 있는 요금제다.
투게더 할인 스마트로밍 데이터 요금제는 해외여행 성수기에 동행인과 함께 저렴하게 로밍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한 상품으로 가족, 친구 상관없이 동행인과 함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 상무는 "현재 로밍 커버리지에 있어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번 투게더 요금제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