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호주 은행들의 대출 손실 규모가 2%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블룸버그통신은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를 인용, 기업과 가계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호주은행들의 대출 손실 규모가 총 대출액의 2%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IMF는 보고서를 통해 "호주 은행들의 대출 손실이 330억 호주달러(300억달러)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초 호주 은행들의 단기외부부채가 4000억호주달러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